<♬>98년 한해를보내면서(1998년작)을(20170822)옮김 98년 한해를보내면서 비추 김재원 십이 월 이십팔 일 어제 본사에 공구시에 출근했다, 열시 이십 분 출발(도고 글로리콘도~지도자 수련회 다섯번째) 오후 한 시 이십 분 도착, 교육장에 자리 착석하고 교육을 참석 교육 끝난후 방배정을 받고 짐을 챙겨방으로 들어갔다. 한 해를 보내는 달.. 순수시인의 산 문 ,수 필 방 2017.08.22
<♬>수필 회고록(1978~1985년작) 수필 회고록 *어항 속의 붕어는 과연 행복할까?* 129P 1978년 여름에 우연히 심순덕(명지대1학년생)이라는 여성에게 작품집을 만들게 시를 부탁한다기에 써 주고 큰소리 친것이 나의 글쓰는 작업 동기가 됐다. *어느 여성의 꿈* 133P 주가 여성지에 투고하여 실렸던 글을 옮김. (1982년8월11자 주.. 순수시인의 산 문 ,수 필 방 2017.03.08
<♬>(수필)83년을 보내면서(1983년작) 83년을 보내면서 비추 김재원 83년 돼지 해도 얼마 안 남기었다. 몇 일만 있으면 84년 쥐해라 생각하니 지나간세월을 돌이키게된다. 무엇을 남겼는가? 무엇을 얻었는가? 무엇을 잃었는가? 여러일을 생각해본다. 내 자신이 남긴 것은 무엇이 있을까? 인생의 참 삶을 얻은것 같다. 푸른문학회.. 순수시인의 산 문 ,수 필 방 2017.03.08
<♬>(수필)L에게 보낸 편지(1984년작) L에게 보낸 편지 비추 김재원 너는 고향으로 돌아 가고야 말았다. 어둠이 서려 있는 고향으로... 너는 고향에 있던 시절이 좋았다 생각하고 갔지만 모두가 생각할 때는 좋은 고향은 못 된다. 어둡고 쓸쓸한 곳, 어둠이 밀려와 고독함을 느끼는 곳, 그곳은 좋은 고향이 못 되지 아무렴 못 되.. 순수시인의 산 문 ,수 필 방 2017.03.08
<♬>(수필)K를 찾아서(1985년작)<♬> K를 찾아서 비추 김재원 어디 있는 줄 모르는 K를 찾아서 오늘도 집을 나서본다. 우선 K와 친하게 지낸다는 B의 행방을 찾기로 했다. 마침 B의전화번호가 있엇기에 공중전화 박스로 발 길을 옮겼다. 위치를 알고자 전화로 약도를 물으니 알려주지 않아서 결국 전화국으로 갔다. 전화국에 들.. 순수시인의 산 문 ,수 필 방 2017.03.08
<♬>(수필)어항속의 금붕어는 과연 행복할까(1978년작)<♬> 어항 속의 붕어는 과연 행복할까? 비추 김재원 "어항 속의 붕어는 과연 행복할까? " 이런 주제를 놓고 생각해본다. 사람들 중 몇 몇 사람은 이런생각을 할것이다. 나 또한 그 중 한 사람이겠지만 나는 생각을 해본다. 어항속의 붕어는 행복하다고 또 나는 말하고 싶다. 하늘 끝없이 행복하.. 순수시인의 산 문 ,수 필 방 2017.03.08
<♬>(수필)나의 고민(1978년작)<♬> 나의 고민 비추 김재원 아! 나는 괴롭다. 그 괴로움이란 무엇일까? 나에게 괴로움이 있는 것일까? 나에게 괴로움과 고민이 뒤범벅이된 고통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나의 괴로움이란? 나의 고통이란? "불치병 " 바로 이것이 나를 고민하게 한다. 이것 때문에 12년을 고생하고 고민도 했었.. 순수시인의 산 문 ,수 필 방 2017.03.08
<♬>(수필)어느 여성의 꿈(1982년작)<♬> 어느 여성의 꿈 비추 김재원 우연히 오랜 친구를 만나 청량리 청과시장 내에 자리한 포장마차에 간 적이 있다. 포장마차라 하면 대부분이 술을 파는곳이지만 그 곳은 샌드위치나 커피 등으로 시장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 주는 곳이었다. 포장마차에 들어서니내 또래의 예쁜 아가씨가 주인.. 순수시인의 산 문 ,수 필 방 2017.03.08
<♬>(수필)84년 쥐해를 보내면서(1984년작)<♬> 84년 쥐해를 보내면서 비추 김재원 84년도 이제 이제 며칠을 남겨 놓지 않앗다, "생쥐처럼 지내온 것 같은 내 삶의 날도 서서히 물러 가는구나" 하고 생각을 하니 섭섭한 마음과 아울러 허전한 마음 금할길 없다, 쥐해를 내 자신이 어떻게 지냈을까? 새삼 또 뒤돌아본다. 매년 이맘 때면 내 .. 순수시인의 산 문 ,수 필 방 2017.03.08
<♬>사랑의 수기<지난 날의 이야기>(1) (1983년작)<♬> 매서운 바람이 불며 코끝이 찡해 눈물이 나왔고 살을 파고 에이는 듯한 어느겨울 저녘, 아마도 82년 겨울 이었으리라 생각된다. K의 직장은 종로4가에 위치해 있었고 조명기구제작 판매 업소에 다니고 있었다 .K가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손아래 동생 뻘 되는.. 순수시인의 산 문 ,수 필 방 20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