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민
글/김 재원
아!
나는 괴롭다.
그 괴로움이란 무엇일까?
나에게 괴로움이 있는 것일까?
나에게 괴로움과 고민이 뒤범벅이 된 고통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나의 괴로움이란?
나의고통이란?
<불치병> 바로 이것이 나를 고민하게 한다.
이것 때문에12년을 고생하고 고민도 했었다.
나의 병은 왜 고치지 못한단 말인가?
아! 괴로운세상
나는 이렇게 외쳐볼때가 있다.
그러나, 나는 죽음을 떠올려 보았다. 만약 지금이라도 내가 죽어 버린다면 불치병 때문에 괴로워 할 것이 없지 않겠는가 하고 죽을 결심을 했다. 그래 죽어버리자, 이러한 생각을 하고 나와 친구집을 향해 걸었다. 술을마시며 해결하고자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친구는 집에 없었다. 너털너털 친구집을나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보니 백오십 원이었다.나는 그 돈으로소주 한병을 샀다. 인도에 앉아 담배로 술 안주하며 술을 마시기 시작 했다.
반병쯤 비웠으리라,도저히 못 마시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리에서 일어서려는데 세상이 돌듯이 빙글빙글 돈다. 나는 차도를 걸었다 죽을 결심을 했던 것이가. 술 취한 채 차도에 내려선 내가 죽음이 두려웠던지 두 손을 들고 건너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정말 죽음이 두려웠던 것일까? 아니면 청춘이 아까워서였을까? 나는 내 자신에게 문답을 해 본다 . <너는 왜 어리석게 죽음을 택하는가?> 하고 자신에게 물으니 대답했다. <지금 이 상태라면 죽고 싶은 심정 밖에 안 남았다. 그래서 어리석은 일인 줄 알면서 죽음을 택한거야> 하고 말이다.
그 때 문득 친구의 충고가 생각 났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서 한가지 병쯤은 가지고 있는거야, 그런데 그 사람들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 가는거야, 그것은 모두가 고충을 참고 견디면서 괴로움을 이기고 살아가는 거야, 그러니 너도 어리석은 생각은 떨쳐 버리고 네가 새 인생을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거야,알았지?> 이 말은 나의 둘도 없는 국교 동창생 섭이가 충고 해준 말 이다. 그렇다, 앞으로의 인생을 참고 견디며 살아간다면 나도 행복 할 수 있겠지, 장차커서 성공할 것이냐? 실패 할 것이냐? 이 문제는 나의 마음 가짐에 달려 있다고 마음속으로 다짐 해 보았다. 그러나, 그 마음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이렇게 죽음만을 원하는 것일가? 나 자신도 모르겠다. 그 누구도 모르겠지, 나의 괴로운 이마음을....
괴롭다! 인생살이가....
나보다 더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아! 죽고 싶다, 괴로운세상! 살아서 무엇하리, 괴로운 인생 살이...<78.08.17>
**마지막 잎새 때문에살아난 주인공을 나는 지금 생각하고 이씁니다. 죽음을 기다리는 것처럼 바보스러운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짧은 세상을 ... 괴롭고 고통스러워도 참고 견디면서 살아가야지 인간이 사는 맛이 난답니다.
내가 쓴 글을 튼튼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78.0820.미스S>
**고통은 인생의 교사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덴마크의 철학자 =키메르 케고르의말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아마시인의 노래=수필 중에서***
글/김 재원
아!
나는 괴롭다.
그 괴로움이란 무엇일까?
나에게 괴로움이 있는 것일까?
나에게 괴로움과 고민이 뒤범벅이 된 고통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나의 괴로움이란?
나의고통이란?
<불치병> 바로 이것이 나를 고민하게 한다.
이것 때문에12년을 고생하고 고민도 했었다.
나의 병은 왜 고치지 못한단 말인가?
아! 괴로운세상
나는 이렇게 외쳐볼때가 있다.
그러나, 나는 죽음을 떠올려 보았다. 만약 지금이라도 내가 죽어 버린다면 불치병 때문에 괴로워 할 것이 없지 않겠는가 하고 죽을 결심을 했다. 그래 죽어버리자, 이러한 생각을 하고 나와 친구집을 향해 걸었다. 술을마시며 해결하고자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친구는 집에 없었다. 너털너털 친구집을나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보니 백오십 원이었다.나는 그 돈으로소주 한병을 샀다. 인도에 앉아 담배로 술 안주하며 술을 마시기 시작 했다.
반병쯤 비웠으리라,도저히 못 마시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리에서 일어서려는데 세상이 돌듯이 빙글빙글 돈다. 나는 차도를 걸었다 죽을 결심을 했던 것이가. 술 취한 채 차도에 내려선 내가 죽음이 두려웠던지 두 손을 들고 건너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정말 죽음이 두려웠던 것일까? 아니면 청춘이 아까워서였을까? 나는 내 자신에게 문답을 해 본다 . <너는 왜 어리석게 죽음을 택하는가?> 하고 자신에게 물으니 대답했다. <지금 이 상태라면 죽고 싶은 심정 밖에 안 남았다. 그래서 어리석은 일인 줄 알면서 죽음을 택한거야> 하고 말이다.
그 때 문득 친구의 충고가 생각 났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서 한가지 병쯤은 가지고 있는거야, 그런데 그 사람들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 가는거야, 그것은 모두가 고충을 참고 견디면서 괴로움을 이기고 살아가는 거야, 그러니 너도 어리석은 생각은 떨쳐 버리고 네가 새 인생을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거야,알았지?> 이 말은 나의 둘도 없는 국교 동창생 섭이가 충고 해준 말 이다. 그렇다, 앞으로의 인생을 참고 견디며 살아간다면 나도 행복 할 수 있겠지, 장차커서 성공할 것이냐? 실패 할 것이냐? 이 문제는 나의 마음 가짐에 달려 있다고 마음속으로 다짐 해 보았다. 그러나, 그 마음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이렇게 죽음만을 원하는 것일가? 나 자신도 모르겠다. 그 누구도 모르겠지, 나의 괴로운 이마음을....
괴롭다! 인생살이가....
나보다 더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아! 죽고 싶다, 괴로운세상! 살아서 무엇하리, 괴로운 인생 살이...<78.08.17>
**마지막 잎새 때문에살아난 주인공을 나는 지금 생각하고 이씁니다. 죽음을 기다리는 것처럼 바보스러운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짧은 세상을 ... 괴롭고 고통스러워도 참고 견디면서 살아가야지 인간이 사는 맛이 난답니다.
내가 쓴 글을 튼튼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78.0820.미스S>
**고통은 인생의 교사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덴마크의 철학자 =키메르 케고르의말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아마시인의 노래=수필 중에서***
출처 : 나의 고민(아마시인의 노래=수필 중에서)
글쓴이 : 온라인-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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