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시인의 노래 131

<♬><수필>84년 쥐해를 보내면서/아마시인의 노래 중에서<♬>/겨

84년 쥐해를 보내면서 비추 김재원 84년도 이제 이제 며칠을 남겨 놓지 않앗다, "생쥐처럼 지내온 것 같은 내 삶의 날도 서서히 물러 가는구나" 하고 생각을 하니 섭섭한 마음과 아울러 허전한 마음 금할길 없다, 쥐해를 내 자신이 어떻게 지냈을까? 새삼 또 뒤돌아본다. 매년 이맘 때면 내 ..

<♬><수필>어항 속의 붕어는 과연 행복할까?/아마시인의 노래 중에서<♬>/여

어항 속의 붕어는 과연 행복할까? 비추 김재원 "어항 속의 붕어는 과연 행복할까? " 이런 주제를 놓고 생각해본다. 사람들 중 몇 몇 사람은 이런생각을 할것이다. 나 또한 그 중 한 사람이겠지만 나는 생각을 해본다. 어항속의 붕어는 행복하다고 또 나는 말하고 싶다. 하늘 끝없이 행복하..

<♬>愛心(6) 사랑 (2007년 늘푸른소나무 겨울호,2015년 국제문단 여름호)/여

愛心(6) 사랑 비추 김재원 후두둑 후두두둑 떨어지는 빗 소리 자장가 삼아 누워 잠을 이루려 할 때 아련히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잠을 이룰수가 없다 스크린에 비친 영화처럼 그대의 놀란 표정이 눈앞에 확대되어 나를 숨가쁘게 한다 숨을 몰아쉰다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순간 그리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