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남은 것/아마시인의 노래 중에서/봄 떠나고 남은 것 비추/김 재원 어둠이 몰려온 이 시간을 알려주는가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 지금 종소리를 들으며 나 자신을 생각한다 나! 자신의 곁을 떠난것이 너무도 많은 것을 나에게서 그리움이 떠나갔고 사랑한 사람도 떠나갔다 내 마음속에서 하지만 내 곁에 오로지 남은 것은 옛 .. (1) 아마시인의 노래 2012.10.14
<♬><수필>84년 쥐해를 보내면서/아마시인의 노래 중에서<♬>/겨 84년 쥐해를 보내면서 비추 김재원 84년도 이제 이제 며칠을 남겨 놓지 않앗다, "생쥐처럼 지내온 것 같은 내 삶의 날도 서서히 물러 가는구나" 하고 생각을 하니 섭섭한 마음과 아울러 허전한 마음 금할길 없다, 쥐해를 내 자신이 어떻게 지냈을까? 새삼 또 뒤돌아본다. 매년 이맘 때면 내 .. (1) 아마시인의 노래 2012.10.14
<♬><수필>어느 여성의 꿈/아마시인의 노래 중에서<♬>/여 어느 여성의 꿈 비추 김재원 우연히 오랜 친구를 만나 청량리 청과시장 내에 자리한 포장마차에 간 적이 있다. 포장마차라 하면 대부분이 술을 파는곳이지만 그 곳은 샌드위치나 커피 등으로 시장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 주는 곳이었다. 포장마차에 들어서니내 또래의 예쁜 아가씨가 주인.. (1) 아마시인의 노래 2012.10.14
<♬><수필>나의 고민/아마시인의 노래 중에서<♬>/여 나의 고민 비추 김재원 아! 나는 괴롭다. 그 괴로움이란 무엇일까? 나에게 괴로움이 있는 것일까? 나에게 괴로움과 고민이 뒤범벅이된 고통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나의 괴로움이란? 나의 고통이란? "불치병 " 바로 이것이 나를 고민하게 한다. 이것 때문에 12년을 고생하고 고민도 했었.. (1) 아마시인의 노래 2012.10.14
<♬><수필>어항 속의 붕어는 과연 행복할까?/아마시인의 노래 중에서<♬>/여 어항 속의 붕어는 과연 행복할까? 비추 김재원 "어항 속의 붕어는 과연 행복할까? " 이런 주제를 놓고 생각해본다. 사람들 중 몇 몇 사람은 이런생각을 할것이다. 나 또한 그 중 한 사람이겠지만 나는 생각을 해본다. 어항속의 붕어는 행복하다고 또 나는 말하고 싶다. 하늘 끝없이 행복하.. (1) 아마시인의 노래 2012.10.14
<♬>나의 회고록/아마시인의 노래 중에서/겨 나의 회고록 <1집(기다리는 마음)~ 회고록> 1집= 추억이라 정했다. 어느 소녀(S SD님)의 부탁으로 글을 쓰게 된 것이 시를 쓰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살았다. 그동안의 추억의장이 될 것 같아서. <2집(학)~ 회고록> 그동안 짝사랑도 많이 했고 그리움도 많이 지니고 있었 습작 생활도 꾸.. (1) 아마시인의 노래 2012.10.04
<♬>헌시/ Y의 고백/2006년 늘푸른소나무 창간호/겨 <헌시> Y의 고백 비추/김 재원 이별이란 말은 싫어요 안녕이란 말도 헤어진다는 뜻을 지닌 모든것이 싫어요 마음이 우울해지니까요 내게 영원한 것을 얘기해 주세요 내게서 웃음이 떠나가지 않도록 잠깐 왔다가는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야지요 내 생애에서 슬픔은 싫어요 오로.. (1) 아마시인의 노래 2012.10.04
<♬>빨간 튤립/백제문학 2018년 동인지 시와빛 6호/겨 빨간 튤립 비추/김 재원 청초하게 피어나는 한송이 꽃처럼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싹이 돋고 있습니다 내 양심이 되어 줄 수 있으리라는 희망 나에게는 둘도없는 한 송이 꽃이랄까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랍니다 믿음의 꽃이랄까 아니면 희망의 꽃이랄까 나만의 가슴속에서 .. (1) 아마시인의 노래 2012.10.04
<♬>愛心(6) 사랑 (2007년 늘푸른소나무 겨울호,2015년 국제문단 여름호)/여 愛心(6) 사랑 비추 김재원 후두둑 후두두둑 떨어지는 빗 소리 자장가 삼아 누워 잠을 이루려 할 때 아련히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잠을 이룰수가 없다 스크린에 비친 영화처럼 그대의 놀란 표정이 눈앞에 확대되어 나를 숨가쁘게 한다 숨을 몰아쉰다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순간 그리워진.. (1) 아마시인의 노래 2012.10.04
<♬>들꽃(2)/2006년 문학21 등단작품 /여 들꽃(2) 비추/김 재원 둑가에 우뚝 서 있는 너 외로운 너 시골길 먼지 마셔도 살겠다던 너 지금도 외롭게 서 있겠지 네 옆에는 아무도 없는가 누군가 너를 사랑하고파 너에게 속삭이는가 때아닌 바람에 마음은 흔들리고 내리는 비에게 그리고 지나가는 바람에게 내 곁을 떠나지 말라고 몸.. (1) 아마시인의 노래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