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머리 35. 가을
비추/김 재원
가을이 무르익어 갑니다
우정도 익어가고
사랑도 익어 가려는데
시월이가 떠나갈 날도
열흘밖에 남지 않았는데
나의 시심도
무르익어 갔으면 합니다.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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