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시인의 행 시 방

<♬>(20170619)서울시 낭송협회/時音 카페 행시 제재: 유월달..

순수시인 2017. 6. 19. 10:49

유: 유유히 흘러가는 세월앞에

 

월: 월요일은 또 찾아와 한주 시작을 알리누나

 

달: 달달이 찾아오는 월요일은 왜 이리도 늦잠자고 싶고 

     생각했던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주저앉는지

     정말 허송세월 보내는것 같아 답답하다 창작이라도 

     줄줄 나왔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