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시인 비추/김 재원

1) <물건을 사실때> 어머니는 거의 모든 물건을 살 때 시장으로 가고 싶어하고, 아내는 거의 모든 물건을 백화점으로 가고 싶어한다. 어머니는 파 한 단을 살 때 뿌리에서 흙이 뚝 뚝 떨어지는 파를 사고, 아내는 말끔하고 예쁘게 다듬어 놓은 파를 산다. 어머니는 손주들의 옷을 고를 ..

***◈ '막걸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6가지 ◈*** 메일 정보 숨기기 보낸사람 : 청목-성낙순 <chmok801@daum.net> 17.06.27 06:22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사람 : "이윤장(반석)" <hope714@hanmail.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7년 6월 27일 화요일, 06시 22분 10초 +0900 보낸사람 : 청목-성낙순 <chmok801@..

탈무드의 가르침 유대인들은 아이가 자라 성서를 접할때가 되면 성서에 꿀을 발라 아이가 맛보도록 한다고 하지요 성서의 말씀이 꿀보다 달다는 것을 아이가 평생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라 하네요 이런 삶의 지혜들이 탈무드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어 이제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꼭 읽..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쳐져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옅은 미소만을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는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얽히고 설킨 인연 ..

똑같은 꽃이라도 감탄하면 한층 예뻐 보인다. 똑같은 사람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더 좋게보인다. 생각에 다라 세상 풍경이 달라진다. 간단하면서도 신비한 일이다. ~정연복~ 어머니 누워 계신 봉분, 고봉밥과 같다. 더 먹어라, 많이 먹어라, 나는 배 안 고프다. 남아돌던 어머니의 밥..

절망 위로 조그만 희망이 점점 자라나 울창한 숲 이루는걸 보았는가, 기쁨은 슬픔에서 자라고 희망은 절망에서 자라는것. ~최일화~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진정으로 알아주고 인 정해 주는 것만큼 그 사람을 살맛나게 하는일도 없다. 그러한 관계속에 성장과 치유가 있다. ~이영자~ 자꾸 자..

시간을 재기위해 시계가 있지만 그것은 그다지 의미가없다.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속에 있으니까. ~미하엘 엔데~ 우리가 매일 저녁 단 한 번이라도 별을 보며 명상한다면 이 세상은 한결 아름다워 질 것이다. ~슈바이처~ 그대를 찬양했더니 그보다 백배 많은것을 내게 갚아주었도..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을 통해 자기자신을 볼 수 있다. ~오쇼 라즈니쉬~ 우리는 온갖 기적 속에서 파묻혀 살면서 그걸 알아보지 못한다. 파란 하늘, 흰 구름,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아이의 눈동자, 그것들을 보는 우리의 두눈, 이 모두가 진짜 기적이다. ~탁닛한~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실컷 ..

바람과 꽃의 아름다움 눈과 달의 맑음은 조용함을 좋아하는 사람이 주인이고 물 과 나무의 무성함 대마무와 돌의 자라나고 사라짐은 여유있는 사람이 소유권을 갖는다. _채근담_ 2017년 7월호 좋은 생각 중에서(2)

한가지를 이해하는 사람은 어떤것이라도 이해한다. 만물에는 똑같은 법칙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오귀스트 로댕~ 삼행시 건배사 당나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해당화: 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마당발: 마주앉은 당신의 발전을 위하여 고사리: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