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만의 시
비추/김 재원
시라는 것이 별 것 이더냐
마음속에서
서글프고 아플 때면
그 심정을
글로 승화 시키는 것
누가 무어라 한들
흉을 보던 말던
비웃음에 코웃음 치던 말던
내 글로 옮기는것
이것이
나만의 시일 뿐...
(20070924)
<2009년 만다라문학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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