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心 23. 개나리
비추/김 재원
따스한 햇님을
맞이하려는 듯
아파트 담장에서
노오란 옷을 입고
배시시 웃는
너를 바라보면
너를 반겨
함께 놀던
순 이가
생각난다.
(20090405)
<2016년 문예나루동인지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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