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아 정기 검진
임신 후기에 들어서서 힘겨워하고 있는 새댁이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 : 별 이상 없습니까?
새댁 : 이상이 있어요.
의사 : 아! 그래요? 어떤 이상입니까?
새댁 : 앉아 있어도 편하지 않아요.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도 없고,
늘 속이 메스꺼워요. 잠을 푹 자지도 못하고 화장실에도 자주 가야 해요.
머리도 아픈데다 아이가 어찌나 발길질을 하는지 배가 아프고 발도 붓고 그래요.
의사는 새댁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더니 진찰 기록 카드에 병명을 적었습니다.
<이상 없음. 전형적인 임신 증상>
새댁의 하소연은 새 생명을 잉태한 여인에게 일어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증상이었습니다.
다만 새댁이 이상증상이라고 느끼고 있을 뿐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모든 사람들이 불편한 감정과 분위기와 환경적 변화를 겪습니다.
정서도 달라지고,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그 모든 일은 새 생명을 대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인생 또한 날마다 새로운 상황을 접합니다.
그 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불편하기도, 힘 들기도 합니다.
내가 왜 이럴까? 나만 이런 가? 내가 정상 인가? 를 염려합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생 현상은 모두 정상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 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5-6)
* 부인의 속마음
남편을 여의고 슬픔에 젖은 여인이 남의 이목을 생각지 않고 관에 매달려 통곡 했습니다.
“여보 저를 두고 가시다니 웬 말이오? 저도 당신을 따라갈 테니 저를 데려가 줘요!”
부인은 울부짖으며 관을 얼싸안고 몸부림치며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넋두리 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은 부인을 열녀라고 칭찬 했습니다.
그러다 그만 관 뚜껑 사이에 부인의 머리카락이끼이고 말았습니다.
여인은 그것도 모르고 눈물을 흘리며 남편과 같이 죽겠다고 소란을 떨었습니다.
한참을 관 위에 엎드려 울던 부인이 고개를 들다가 기겁하고 말았습니다.
머리카락이 관 뚜껑 사이에 끼여 꼼짝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부인은 관 속의 남편이 머리카락을 움켜쥔 걸로 착각하고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난 안 가! 이거 놓지 못해! 난 아직 갈 때가 아니란 말이야 이놈아!”
살고 싶은 것이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의 본심입니다.
그 본심이 탄로 났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산 사람이 살기를 희망 하는 것은 누구도 비난 할 수 없습니다.
잘 나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의 공통 된 마음입니다.
멋지고, 예쁘고, 성공하고 싶은 것이 모든 인생의 소망입니다.
그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은 제 잘난 맛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성도는 남을 나보다 잘 난 사람으로 세우는 사람입니다.
나 잘 난 것을 자랑하기보다 남을 잘난 사람으로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찬찬히 살피면 칭찬 할 것이 있고, 잘 난 것이 있습니다.
모든 인생은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가진 존재입니다.
성도는 바로 그런 가치를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2:3)
* 혹시 예수님처럼?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지의 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데 5만 달러가 듭니다.
그러나 이 땅에 부인을 묻으시겠다면 100달러만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한참 생각하더니 장의사에게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장의사는 이상해서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사망한 부인을 운구하는데 5만 달러나 쓰시나요?
이 성스러운 땅에 묻으면 100달러만 있으면 되는데?
그리고 모든 사람이 이 땅에 묻히고 싶어 하는데?”
그러자 남편이 대답 했습니다.
“여기 와서 들었는데, 예전에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 이 땅에 묻혔는데
3일 후에 살아 돌아오셨고 합디다. 저는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아서요.......”
예수님의 이야기는 한 번 들으면 결코 잊지 못하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에게 죽은 자의 부활은
단 한 번만 들어도 그 충격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됩니다.
복음이 선포되면 안 듣는 것 같은 사람도 사실은 다 듣고 있습니다.
웃어넘기는 것 같아도 혼자 있을 땐 심각하게 돌이키게 됩니다.
복음은 거부 하는 것 같아도 거부 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안 듣는 것 같은 사람과 세상을 향해서
부활의 소식을 쉬지 않고 이야기해야 하는 사명을 가졌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부부행복학교 김홍식 목사입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부부행복학교 강의안 공개 2차 세미나가 결정 되었습니다.
1차 세미나에서 40 개의 지부가 결성 되었습니다.
2차 세미나에서는 즉시 출판 가능한 완성된 미공개 원고,
신앙 에세이 <나는 성도다>를 공개합니다.
2차 세미나에 오시는 분들에 한해서 원고를 사용해서 각자의 책으로 출판 하실 수 있게 해 드립니다.
* 부부행복학교 강의안 공개 세미나 안내.
세미나를 통해 공개 되는 (부부행복학) 강의안은
15년 간 전국의 대학과 단체, 중고등학교,
기업, 노인대학, 교회, 주부대학, 백화점 문화센터,
등을 강의하며 검증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년 동안 갈고 닦은 강의안이고
20여년의 설교 준비 중에 가장 알찬 내용만 골라 뽑은 것들입니다.
10년 정도의 설교 준비는 무난히 할 수 있는
알찬 유머와 감동 스토리, 묵상 교훈, 아이디어 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글재주가 없는 분이라도 풀어서 연결만 하시면
책을 3권정도 쓰실 수 있는 분량입니다.
본 강의안을 기초로 저는 14권의 에세이집을 출판 하였습니다.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가장 먼저 작은 교회를 목회 하시는 분들의
목회비와 생활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개척 초기 청년들로 이루어진 교회를 운영하며,
우연히 연결 된 기업체 강의가 일반 강의 활동과 에세이 출판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력도 경력도 없이 다소간의 교회 운영비를 충당하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세월이 흐르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또한 공개 되는 강의안으로 일반 강의 사역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60분짜리 강의안 딱 한 편을 준비해서 기업체 강의를 시작 하였습니다.
저의 경험이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각 지역의 문화센터와 관공서와 교육단체 사회단체 경로대학,
등의 기관에 제출 할 수 있는 강의 제안서 양식도 제공 해 드립니다.
다만 강의안 공개는
최소한의 비용과 가장 효과적인 과정을 통해,
강의안에 대한 가치를 아시는 분들과 지부 설립, 각 지역의 강의 섭외,
교회의 문화 강좌 개설, 전도를 위한 지역 사회 접근,
정당한 사회 활동을 통한 목회 활동비 충당,
등의 의지가 있으신 분들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부 설립 후 강좌가 한 번만 섭외가 되어도
30 만원에서 50 만원의 강사비를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그 후로 계속적인 강의 활동은 평생의 알찬 부업? 또는 전문업이 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강의안 공개를 통해 목사님들의 목회적 사회활동이 시작 되고
각 지부 설립 후 저보다 더 유명한
인간관계, 행복학, 가정 행복, 부부행복학 강사가 탄생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들의 일반 강의 사역을 통해
닫혀 진 한국 교회의 전도문이 열려 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사명으로 작은 교회를 위해 헌신 하시는 목사님들의
가정생활 비용과 목회 비용이 채워지기를 기대합니다.
부족한 종의 강의안 공개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부부가
부부행복학 강의를 접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며,
500 개 지부 결성을 통해 날마다 어디선가 부부행복학 강좌가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한국 가정을 회복 하는 귀한 사역에 동참 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사회와 교회, 가정을 위한 놀랍고 아름다운 일이
부부 행복학교와 목사님의 사역을 통해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부족한 글을 올립니다.
부부행복학교 김홍식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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