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기도
비추/김 재원
눈이내려
얼었다 녹은길
하나님께 찬양 드리기위해
연습을 하려고
이른 새벽에 발걸음 재촉하며
주님전에 찾아왔네
오늘은
이스라엘 찬양대를 위한 담임목사님의
축복의 안수기도 받는 날
대원들 보다 일찍 나오셔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찬양대원 한 사람, 두 사람
한쌍의 부부, 두 쌍의 부부
육 십명의 찬양대원에게
혀도 꼬이시련만
올바른 발음 목도 아프시겠건만
굳건한 모습
온화하고 인자하신 모습으로
찬양대원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으시고
축복의 안수기도 하신다
담임목사님에게 강건함을 주소서~!
(20070107)
@담임목사님의 연세=71세
<2007년 만다라문학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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