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미소방

펌/쓸만한 설교 유머/어려운 일 두 가지

순수시인 2018. 9. 26. 15:14

   * 어려운 일 두 가지
세상에서 정말 어려운 일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내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일이고
두 번째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 일입니다.
첫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어려운 두 가지 일을 한 번에 하는 사람이 마누라입니다.
남편의 돈을 가져가면서 남편의 머리엔 자기 생각을 집어넣습니다.
선생님에게 대드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고,
사장님에게 대드는 것은 돈 벌기 싫은 것이고,
마누라에게 대드는 것은 살기 싫은 것입니다.
세상을 평화롭게 살고 싶다면 아내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천륜을 어기면 천 벌을 받고, 인륜을 어기면 처벌을 받습니다.
자연의 질서를 거부하면 자연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교육 질서를 거부하면 지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인간 질서를 지키기 않으면 인류의 위협을 당하게 됩니다.
가정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가정의 행복이 사라집니다.
사람의 질서는 세상 모든 질서의 최 상위에 있습니다.
우주와 자연의 질서에 영향을 주는 것이 사람의 질서입니다.
사람이 인간성을 버리면 자연이 훼손되고 우주가 파괴됩니다.
인류애를 버린 개인과 단체와 조직과 국가에 의해
역사는 속에서 수많은 잔인한 일들이 발생 되었습니다.
남녀노소의 질서가 깨지고 지위고하, 사회 질서가 깨지고,
예의범절, 양심과 도덕, 가치관의 질서가 깨지면
가정과 사회와 국가, 세계와 우주가 중심을 잃게 됩니다.
힘 있는 남자가 힘없는 아내와 약한 아이들의 말을 들어 주는 것은
가정과 사회와 세상의 질서를 위한 가장 고차원 적인 인간 활동입니다.
 
 
                  * 정확한 의사 진찰
중년 남자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남자 : 선생님 제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의사 : 어떤 일들을 기억 못하시나요?
남자 : 어떤 때는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나고,
잘 찾아가던 곳도 기억이 안 나고,
밥을 먹었는지도 기억 안 나고,
친구들과 직원들, 아이들 이름도 기억이 안 나요!
의사 : 혹시 물건을 사고 돈을 계산했는지 잊으신 적은 없나요?
남자 : 사실 그것 때문에 매일 상인들과 다툼이 있습니다.
남자의 대답을 듣고 의사가 급하게 간호사를 불렀습니다.
간호사 : ! 선생님 부르셨어요?
의사 : ! 이 환자 우선 진료비부터 계산 하세요!
 
모든 거래에서 절대 잊어서 안 되는 것은 대가를 지불하는 일입니다.
선물 받았으면 선물해야 합니다. 칭찬 받으면 칭찬해야 합니다.
밥을 한 번 얻어먹었으면 다음엔 한 번 사는 것이 거래의 완성입니다.
거래가 미완성으로 끝나면 누군가는 억울한 사람이 생겨납니다.
거래 상대가 정당한 지불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거래 종결입니다.
인생도 가정도, 우정도 사랑도 거래입니다.
주고받는 것이 정당하게 이루어 져야 인생이 완성됩니다.
아내 한 사람만 희생 하거나, 남편 한 사람만 고생 하거나,
형만 항상 손해 보거나 동생이 항상 뒤로 밀리면
가정은 중심을 잃게 됩니다.
가족 간의 거래를 완성 하는 것은 물질보다 마음입니다.
고생 한 것을 알아주고, 힘 든 것을 이해하고, 미안함을 표현하고,
손해 본 것을 인정 해 주고, 양보하고 희생 한 것을 고마워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상처와 아픔은 대가를 지불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준 것 만큼 받지 못할 때 정서가 충격을 받게 됩니다.
화내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그는 지금 물리적이든 정서적이든
부당한 거래를 당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