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미소방

중국에서 유행하는 북한유며

순수시인 2014. 10. 6. 22:54

 

북한의 김정일이 골프장을 새로 만들었다.

 

공사를 무사히 마쳐 준공을 보게 되었으나

한가지 심각한 문제에 부닥치고 말았다.

 

미 제국주의의 용어인

골프라는 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리고 만것이었다.

 

주체사상을 살린 새로운 이름을 전국에 걸쳐 공모했다.

당선자에게는 영웅 칭호를 주기로 했다

수만 편의 응모작 중에서 당선작이 결정되었다.

 

"십팔구멍 공알 처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