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시인(지면발표) 작품방 기막힌 현실/2007년 늘푸른 소나무 가을호 순수시인 2014. 5. 10. 09:06 기막힌 현실 비추/김재원 거나하게 취해 홀앗이에게 가던 중 전철에서 미친 연놈들의 대화를 들었네 하나는 새신랑 또 하나는 옛 연인인 듯한 여자 그들의 대화 들으며 속으로 외쳐댄다 미친 연놈들... 그들을 쳐다보다 기가 막힌 것은 그들과 같이 내렸다는 사실, (20070410) <2007년 늘푸른 소나무 가을호>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