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시인의 소중한 사 진 방
[스크랩] 제3회만다라문학문학기행4(제천시 의림지, 영월 청령포 및 김삿갓 유적지 일원) 2012. 9.1(토)~9.2(일)
순수시인
2012. 9. 20. 00:12
아침에 일어나니 운무가 피어오르는 모습이며 멀리 동강이 소리내어 흐르는 물소리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정상빈 시인님께서도 일찍 일어나셔서 아침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계셨습니다.
이승하 시인님께서도 아침 풍경에 매료 되어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고 계셨지요!
제가 문을 열고 나가자, 강아지가 반갑다고 막 달려오더니 너무 좋아서 그런걸까요?^^ 갑자기 제 앞에서 요로콤 재롱을 부리네요
펜션 내 동물농장에도 닭들이 하나 둘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햇밤은 벌이 쏘지 않았어도 이렇듯 제 스스로 벌어지고...^^
문학기행 둘째날, 오늘도 문학기행 행보를 위해 기꺼이 우리들의 발이 되어줄 정상빈 시인님의 든든한 차량입니다.
문학기행 둘째날, 오늘도 역시 문학기행 행보를 위해 기꺼이 우리들의 발이 되어줄 이궁묵 시인님의 고마운 차량입니다.
다시 떠날 채비를 위해 짐을 싣는 김재원 시인!
편안히 쉬었다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펜션을 제공해 주신 주인님과 정상빈 시인
기회가 되면 다시 머물고 싶어지는 펜션을 뒤로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숙소 사장님께서 직접 프랑카드도 걸어주시네요.
아름다운 하늘정원에서 우리모두 편히 쉬었다 갑니다. 배려해 주신 손길 감사드립니다.
우린 이렇게 또하나의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둘째날 문학기행 길에 올랐습니다.
출처 : 만다라문학
글쓴이 : 松影/연규월 원글보기
메모 : 3회 만다라문학 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