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의 함께 작품 쓰는 방 봄바람 이야기=이영현 순수시인 2007. 11. 3. 00:03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봄바람 이야기 效潭(이영현) 하늘의 반짝 별들이 세상이 그리워 구름을 타고 내려와 작은 물방울이 된 걸까 바람은 정겹게 살랑거리며 등에서 불어대고 먼 들 어깨너머로 푸르러오는데, 푸름은 젊은 영혼을 지고 소리 없이 보채듯 급한 걸음으로 초록빛 속으로 안겨들며 파란 바람이 되어 숨어 버린 이슬방울들 부드러운 봄바람보다 더 먼저 편안하게 돌 담벼락에 기대어 소복이 터져버린 노랑나비 웃음 되었네! 카페 이름 : 만다라문학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meeting123456카페 소개 :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즉 어중이떠중이들의 진솔하고 아름다운 삶의 혼이 걸러낸 운율의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