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슴으로부르는순수시인의노래
<♬>나 만의 시/2009년 계간만다라문학 봄호/머릿글
순수시인
2008. 9. 20. 09:57
나 만의 시
비추/김 재원
시 라는 것이 별거더냐
마음속에서
서글프고 아플 때면
그 심정을
글로 승화 시키는것
누가 무어라 한들
흉을 보든 말든
비웃음에 코웃음 치든 말든
내 마음을 털어놓아
글로 옮기는것
이것이
나의 시일뿐.
(20070924)
<2009년 계간만다라문학 봄호>